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건담 시작 2호기/캡슐파이터 (문단 편집) === 상세 === 본래 그냥 '''살살이'''로 불리다가 아래의 파생기체가 나온 이후 구분을 위해 '''찌살''' 로 불리었다. 빔 샤벨을 장착한 실루엣으로 등장했기에 대부분 묵기라고 예상했으나, 묵같은 찌기로 등장했다. 이렇게 애매하게 출시된 이유는 아마도 전탄발사형 필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당시에는 유닛 상성을 원작에서의 작중 구도에 맞춰서 줬었기 때문이다. 시작 2호기 발매 당시에 묵기체에서 전탄필을 쓰는 기체는 [[ZZ건담]]이 유일했고, 그나마도 G포트리스 형태로 가변을 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당시에는 상성간의 무장 배치가 확실히 선을 긋는 시대였고, ZZ건담의 경우도 어쩔수 없이 전탄 필살기를 줬을 공산이 크다는 점을 감안해 보면[* G포트리스가 [[수박바 어택]] 같은 걸 한 적도 없고 그렇다고 이 상태에선 딱히 [[맵병기]] 필살기를 쓸 만한 고출력 빔 공격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캡슐파이터에서 [[필살기]]가 NONE이었던 적이 한 번도 없었고 다연장 미사일이 무장칸에 있는 걸 감안해서 정말로 어쩔 수 없이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냥 가변하고 맵필을 썼다면 어땠을까--] 이 정도가 그 당시로서는 최선의 방식이었을 듯. 여기에 원작에서 시작 1호기와 시작 2호기가 최후에는 함께 대파된다는 결말 때문에, 두 기체 모두 원작의 구도에 맞춰서 동일 상성으로 준 것이다.[* 실제로 ZZ건담 이후 2번째 전탄필 묵기인 [[V2 어설트 건담]]의 참전 시기를 보면, 그전부터 묵기인 [[GN암즈]] 엑시아가 사격전 위주의 무장세팅을 들고 나오거나 빠기인 [[세라비 건담]]/찌기인 [[데스티니 건담]]이 올근접 묵기의 전유물인 8콤을 시전하거나 하는 등 슬슬 상성간의 고유 무장의 벽이 허물어져 가고 있는 시기였다. 이후에도 이것을 반영해서 각성모드에서 모두 동일 속성을 준 유닛이 바로 제타 건담과 디 오였고, [[윙 건담 제로]]가 빔 사벨을 주무기로 한 AR랭크 유닛을 묵기로 따로 냈던 이유 또한 [[신기동전기 건담 W]] TV판의 최종화에서 나온 [[건담 에피온]]과의 대결을 구현하기 위해 상성을 맞추려고 했었기 때문이다.] [[빔 샤벨]]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치면 4타째에 다운이지만 스왑해서 때리면 5타 다운이 된다. 범위는 평범한 찌기급이고 판정은 찌기 중에서는 약간 빠른 편으로, 본의 아니게 [[소프트맥스]] 측에서 대놓고 스왑 끊어치기를 권장하는 유닛이 되어버렸다. 중/원거리 무장이 부실한 기체의 특성상 실제로 밥줄 무장이니 원활한 SP 수급을 위해서라면 아무나 [[고수]] 한 명 붙잡고 스왑의 기본 정도는 배워야 성능을 100% 끌어낼 수 있다. 1번무장의 선타(1타)에 특이하게 전진팡정이 있다. 캡파에서 칼부를 지는 평범한 타입의 근접무장 중 1타에 전진판정을 지닌 기체는 찌살과 헤비건, V2 버스터 건담의 퍼지 후 뿐이다. 또한 퍼건류와 같이 히트리커버리가 굉장히 빠른편이기 때문에 역칼 등의 근접 테크닉을 구사할수있는 사람에게는 묵기 이상의 성능을 낼수도 있다. 2번무장 발칸포의 경우 사거리와 데미지가 평범한 헤드발칸을 상회하는 성능이다. 이후에 커스텀 파츠시스템 패치를 통해 꽤나 적극적으로 사용되게 되었다. 실드 공격의 경우는 단타 무장의 특성상 공격력 커스텀을 매우 잘 받는 편이고 범위도 그럭저럭 넓은 편이어서 대충 질러도 맞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30초라는 극악한 리로드를 이겨내는 것이 가장 큰 숙제. 어지간히 숙련된 유저라 해도 1라이프에 2번 때리기가 상당히 힘들다. 이 기체의 가장 큰 특징이자 아이덴티티인 [[아토믹 바주카]]는 전탄발사형 필살기로 구현되었다. 무장 자체의 데미지도 높고 기체의 자체 필살기 수치가 게임 최초로 [[칸스토]]인 30을 찍고 있는지라[* 후에 동수치를 가진 데다 최대 2각필 파츠를 달 수 있어 데미지는 더 높은 [[건담 DX]]가 나와 살짝 밀리는 경향이 있으나, 이쪽은 [[맵병기]]라서 실전 효율성이 약간 떨어지는 편.] 이 무장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느냐가 승패를 좌우한다. 근접공격과 주무장을 이용해 SP를 쌓고 착실하게 딜링하다가 필살기로 마무리짓는 다른 기체와 달리, 어디까지나 '''필살기를 쏴제끼기 위해 SP를 모으고 데미지를 쌓는''' [[주객전도]] 스타일. 필살기 각성 파츠를 달면 동랭크는 풀피라도 무조건 [[끔살]] 확정이므로 [[만장일치]] 추천. 다만 쏘기 직전까지는 절대로 필살기 무장을 들고 돌아다니지 말것. 필살기 사용가능한 상태에서 4번을 누르면 아토믹바주카를 들고 있다. 이 모습을 상대편에게 보여주는 것은 '나 필살기 쏘겠소' 하며 광고하는 꼴이다. 보통 적에 이 기체가 있으며, 지온의 혼을 띄우고 돌아다니고 있다면 대부분 신경이 이 기체에게 쏠려있다. 후방에서 기습하는게 아닌 이상 필살기 대비 상태라고 보면 된다. 이 상태에서 필살기 있다는걸 최후까지 숨기지 않고 대놓고 아토믹 바주카 들고 닥돌해오는 사이살리스를 본다면? 100% 맞필을 시도하거나 텔포로 도망갈 확률이 크다. 사실 말이야 쉽지 근접형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찌기인지라 딸리는 부스터를 어떻게든 스킬로 극복해야 한다. 다른 아군기와의 라인에 철저하게 파고들어 어떻게든 SP를 수급해서 확장부스터를 띄워야 그나마 본격적인 딜링이 가능한 점이 문제. 물론 SP를 채우고 나서 칼질하고 적절한 순간에 핵을 날리면 순식간에 팀내 에이스로 등극하게 된다. SP를 잘 긁어 모은다면 1라이프에 2발도 어찌어찌 가능한 수준. 여러모로 초반이 중요한 기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필살기로 먹고 사는 특성상 혼자 놀기보다는 대장전/태그전 같은 조합전에서 더욱 위력을 발휘한다. 다른 기체로 SP를 채우고 체력 적당히 깎인 적을 필살기로 마무리하거나, 대장만 골라서 핵을 쏴제끼는 방식으로 이 기체의 핵심은 '''"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일단 핵미사일을 명중시키기만 하면 그 위력과 화려한 이펙트 덕분에 상대방 유저에게 정신적인 테러를 가하고 전의를 상실시키는 효과도 뛰어나다. 이 기체에게 핵을 맞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할 말이 없어지고 마우스에서 손을 놓게 될 것이다.--특히 맞는 중에 탭키 눌렀는데 스킬창에 지온의 혼과 각필파츠가뜬 상태라면....--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2012년 6월 21일 패치|2012년 6월 21자 패치]]를 통해 에이스 스킬이 근접 방어 강화 대신 지온의 혼으로 변경[* 아이러니하게도 근접 방어 강화 스킬의 그림은 여전히 핵방패 모양 그대로(…)이다.]되었다. 동시에 발칸포의 데미지와 사거리가 증가해 대충 머신건 수준으로 올라왔고, 실드 공격의 리로드가 빨라졌다. 새 스킬의 경우 각필 효과가 들어가 있어 필살기 위력이 더욱 강해지고 공업 효과가 들어 있어 기본 무장의 데미지도 강해졌지만, 격반 효과가 사라졌기 때문에 이전과 운용법이 완전히 달라졌다. 기존에는 압도적인 근접 능력으로 [[반자이 돌격]]을 들어가서 다 박살내고 핵을 쏜 뒤 장렬히 산화하는 방식이었다면, 패치 이후에는 상향된 발칸포를 기반으로 적당히 근중거리 위주로 플레이해 SP를 수급한 뒤 핵을 쏘는 방식. --어쨌거나 핵에 목숨 건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대격변이 모든것을 바꿔버렸다. 대격변 패치 이후엔 헤드발칸의 사거리가 기총급(!?)으로 늘어난데다가 데미지는 중장갑형 앞2한테도 피가 까이는게 실시간으로 보일 정도로(!) 크게 증가. 게임 하는 내내 칼 한번 안 휘둘러도 뎀딜이 차고도 넘칠 정도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근거리 성능이 하향당한 것도 아닌지라, 발칸으로 상대 기체에 구멍을 송송 내버리면서도 다가가서 111(스왑)1+쉴드태클으로 피를 쭈우욱 까내려줄 수 있다. 이래저래 대격변 이후로 용이 된 사례. 하지만 패치노트에 정확히 올라오지도 않은데다가 사람들 인식조차 아직 대격변 이전 상태라서 재미가 쏠쏠하다. 추천 파츠는 엄청난 필살기 데미지를 다수에게 풀로 먹여줄 수 있는 사격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